Edward Maya (에드워드 마야)

 에드워드 마야는 1986년 6월 29일에 루마니아의 부쿠레슈티에서 태어난, 현재 25 세의 건장한 음악가입니다. 마야는 일렉트로닉이나
하우스같은 장르를 다루는데, 'Stereo Love' 나 'Desert Rain' 이 그의 대표곡들중 한국에 그나마(?) 알려져있는 노래들입니다.
 마야가 활동을 시작한 년도는 2006 년도인데, 시작부터 전적이 화려했습니다. 지금도 루마니아에서 활동을 하고있는 '악센트, 리비우 호도르, 비카 지줄리나' 등과 함께 작업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는 좀 듣기 힘든 그런 가수들이죠.
 2009년 여름에는 위에 말한 'Stereo Love' 란 노래를 발매했는데, 루마니아 싱글 차트에 2위까지 올라갔고, 많은 리믹스가 나와 전세계의 클럽을 울렸던 노래입니다. 그리고 에드워드 마야의 월드투어 콘서트로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독일이나 프랑스 등등 유럽 각지 싱글 차트 5위까지 올라갔습니다.
 2010년, 5월 13일에 마야의 두번째 싱글 앨범 'This is my life' 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관련된 다른 에피소드는 딱히 없고, 대신 마야는 가수로 진출하려는 이들을 돕기위해 그의 레코드 회사인 'Mayabin Records' 를 만들었습니다. 이 회사를 만들어서 루마니아의 가수 희망생들에게 많은 꿈과 희망을 주었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 후에도 세번째 앨범 'Desert Rain' 을 냈는데, 인터뷰때 마야가 말하기를 "인도를 시작해서 유럽, 미국, 남아프리카를 거쳐 파키스탄을 종점으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열겠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쟁중이신건 모두들 아시죠?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그런 말을 한 것 같습니다. 정말로 콘서트를 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노래가 평화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하여간, 마지막으로 '비카 지줄리나' 와 함께 작업한 'Desert Rain' 을 들으시고 끝내겠습니다.